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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지 않는 오리
물에 젖지 않는 오리23.03.03

별주부전에서 별주부는 어떤 관직인가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이11입니다.

조선후기 판소리인 별주부전에서 토끼를 용궁으로 되려가는 자라가 별주부로 나오는데 여기서 별주부는 조선시대 어는 정도의 지위를 가진 관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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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주부의 '별'은 자라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주부란 글자는 조선시대의 관직이름으로써 종육품의 관직에서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을 통틀어 '주부'라고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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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별주부의 '별(鼈)'은 자라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주부(主簿)란 글자는 조선시대의 관직이름으로써 종육품의 관직에서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을 통틀어 '주부'라고 하였답니다.

    조선 시대에는 관직이 모두 18품계라고 합니다.

    별주부는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벼슬을 하고 있었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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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궁중에서 의원(의사)를 맡아보던 관직입니다.

    어의가 임금을 전담하는 의원이라면 주부는 중전과 왕자들을 상대로 하는 의원이며 지금의 주사라고 보면 됩니다.

    별주부의 주부가 이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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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별주부(鼈主簿)의 '별(鼈)'은 자라를 뜻하는 한자예요.

    그리고 나머지 주부(主簿)란 글자는 조선시대의 관직이름으로써 종육품(從六品官)의 관직에서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을 통틀어 '주부'라고 하였답니다.

    '자라'주부 (=별주부)께서는 종육품이셨다니 그리 높지도 그리 낮지도 않은 벼슬을 하고 계셨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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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주부(鼈主簿)의 '별(鼈)'은 자라를 뜻하는 한자예요~

    그리고 나머지 주부(主簿)란 글자는 조선시대의 관직이름으로써 종육품(從六品官)의 관직에서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을 통틀어 '주부'라고 하였답니다.


    그렇다면 대체 조선시대 당시에 종육품이면 뭐...어느 정도 수준의 관직이었는지가 궁금해 지는군요~ 조선 시대에는 관직이 모두 18품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 품계마다 관직이 많은데요. 물론 당연히 일품이 가장 높고 다음이 이품 이런식으로 나가겠죠??ㅎㅎ

    그런데 하나의 품계에도 두 분류로 나뉘어 일품이라 할지라도 정일품이 높고 그 아래에 종일품이 다음의 계급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품계는 구품(9개)까지 있지만 그 안에 각각 '정-'과 '종-'이 있어 18개의 품계(9X2=18)가 있게되는 것이었네요.


    그렇다면 '자라'주부(=별주부)께서는 종육품이셨다니...그리 높지도 그리 낮지도 않은 벼슬을 하고 계셨던 셈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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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주부라는 종 6품의 관직은 왕의 회의에 참석 할 수 있는 참상 관이면서 말단의 당관이었습니다. 주부는 외국 사신의 통역관, 의료, 빈민구제 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이었으며 조선 후기 서민들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혜민서와 같은 관청에서도 근무 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주부는 그 관직이 갖는 역할과 속성 때문에 토끼 전에 좀 더 쉽게 수용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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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주부는 용궁의 공무원으로 주부는 조선시대 중앙 및 지방관서에서 문서와 부적을 주관하는 종 6품의 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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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392년(태조 1) 7월 신반관제(新頒官制)에서는 고려말의 관제를 승습하였는데요. 이 때 종6품의 주부(注簿)·승(丞)·부사(副使)와 종8품의 주부(注簿)가 있었는데, 이들이 차차 개변되어 1466년(세조 12)에 종6품의 주부(主簿)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5급 공무원 정도 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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