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의 멸종에 대한 이론에는 작은 인구 규모 및 근친 교배, 경쟁적 대체, 현대 인간과의 교배 및 동화, 기후 변화, 질병 등의 이러한 요소의 조합때문이라고합니다. 약 3만년전에서 4만년전 사이에 멸종했다고하며 현생인류와의 경쟁에 밀려 도태되었다는 가설과 인구가 많은 현생인류에 흡수되어 멸종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호모 사피엔스에게 공격을 당해 죽은 것으로 보이는 화석이 프랑스와 이라크에서 발견되는 등의 두 인류간의 충돌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이며 직접적인 전투의 흔적이 극히 드문 것으로 보이며 사냥 도구의 활용이나 장거리 이동 등에 유리했던 호모 사피엔스에게 서식지를 빼았겼을 가능성도 크다고합니다. 또한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에 비하여 번식 속도도 빨랐고 결정적으로 이 시기에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하여 네안데르탈인의 활동 범위가 전 유럽에서 지중해 연안으로 축소되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한 활동 범위의 축소와 확대는 이전에도 주기적으로 일어나던 현상으로 이러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에 이르게 하였다고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20년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원인은 '현생인류와의 경쟁에서 밀린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수퍼컴퓨터 '알레프(ALEPH)'로 살펴본 결과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는 소빙하기 때 먹을 것이 부족해 뿔뿔이 흩어졌고, 이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멸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쟁력이란 여기서 주변 환경에 적응 하는 생존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 됩니다.
네안데르탈인은 멸종한 사람 종의 하나입니다. 이들은 현생 인류보다 먼저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이주하였으며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인류와 공존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류와 경쟁에서 도태되고 결국 멸종하였다는 설이 지배적이었으나 유라시아인들의 유전체에서 네안데르탈인이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많은 현대인들이 이들의 후예라는 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