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는 구조가 어떻게 되나요?
'스테인레스'는 어떤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가요?
단일 금속인 것인지, 복합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지 궁금하며,
녹이나 부식이 발생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요.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특정 성분의 함량에 따라서 여부가 결정 되는 것 같은데.. 그 금속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레스는 크롬과 니켈 등의 금속 원소로 이루어진 복합 금속입니다. 금속 원소의 함량에 따라 녹이나 부식에 대한 내성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스테인레스 제품에서 사용되는 크롬의 함량은 10% 이상이며, 크롬은 산화막을 형성하여 높은 내식성을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철과 크롬을 섞어 만드는 스테인레스 스틸은 녹이 슬지 않아 건축자재 등으로 많이 활용된다. 또한 알루미늄은 가볍고 부드러워 얇은 판 제작에 적당하며, 녹이 잘 슬지 않고 몸에 해가 없어서 음료 병으로도 활용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강(Stainless鋼)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영어: Stainless Steel)은 최소 10.5 혹은 11%의 크롬이 들어간 강철 합금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스텐레스 또는 스텐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지만, 스테인리스강이 정확한 표기입니다. 스테인리스강에서 크롬은 치밀하고 단단한 크롬 3가 산화물(Cr2O3)을 만들어 철의 피막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층은 얇아서 눈에 투명하게 보이며, 광택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피막재 덕분에 물과 공기로부터 강철이 보호를 받으며, 표면에 상처가 생겼을 시에 빠르게 다시 산화막이 덮이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H. 브레얼리가 크로뮴을 첨가한 내식강을 만든 것이 시초이며, 오늘날 사용되는 것은 크게 철-크로뮴계의 페라이트 스테인리스강과 철-니켈-크로뮴계의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으로 나뉜다. 전자는 상온에서의 철의 결정계인 체심입방결정 속에 많은 크로뮴을 녹여 넣어서, 산화될 때 철과 크로뮴의 양쪽 산화막을 표면에 만들어 내부를 보호하도록 한 것으로 13%의 크로뮴을 첨가한 크로뮴스테인리스강이 유명하다. 내열합금으로는 크로뮴이 더 많은 27% 크로뮴스테인리스강 등이 사용된다. 12∼13%의 낮은 크로뮴의 것은 담금질에 의해 마텐자이트상(相)이 되므로 마텐자이트스테인리스강이라고도 한다.
스테인 레스강은 크롬함량에 따라서 녹이 슬기도 하고 녹아 않슬기도 하죠. 내식성이 철에 비해 엄청 좋은 금속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