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태그아웃, 포스아웃 어떻게 차이가 있나요?

Question

야구 경기에서 태그아웃과 포스아웃이 있는데 어떤 경우에 적용되나요?

태그아웃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는지 이때 포스아웃은 못하나요?

Answer 1

야구 경기에서 포스아웃은 주자가 반드시 다음 베이스로 가야 할 때 발생하며, 수비수가 그 베이스를 밟으면 아웃이 됩니다.

반면, 태그아웃은 주자가 다음 베이스로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수비수가 주자를 직접 태그해야 아웃이 됩니다.

포스아웃이 가능한 경우라면 포스아웃이 더 쉽지만,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태그아웃을 해야 합니다.

Answer 2

귀루나 진루의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는 주자를 아웃시키기위해서는 반드시 태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귀루나 진루의 의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태그 플레이 없이 공이 베이스에 먼저 도달하면 아웃이구요. 이걸 가리켜서 포스 플레이라고 합니다. (포스 플레이 상황에서는 베이스 점유 없이 태그플레이를 해도 아웃이 됩니다.)

<포스 플레이가 되는 경우>

• 타격 후 땅볼 시 타자 주자의 1루 진루시.

• 자신이 점유하고 있는 베이스의 뒷 베이스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의 땅볼 시. (뒷 베이스가 모두 차 있는 경우)

• 뜬공 또는 라이너로 잡힌 타구로 인한 점유하고 있는 베이스로의 귀루시.

Answer 3

태그아웃상태에서는 반드시 태그를 해야 아웃이 됩니다.

포스아웃 상태에서는 포스를 해도 되고 태그를 해도 아웃이 됩니다.

주자가 자신의 루를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포스아웃 상태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태그아웃 상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