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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너구리84
차분한너구리8421.04.22

야구 타자아웃이 상황마다 다른거같은데 알려주세요

야구 아웃이 상황에 따라 다른가요?

1,2,3루를 밟고 있는 수비선수 글러브에 공이 들어기면 아웃인데 어떨때는 달려오는 공격선수를 꼭 태그해야만 아웃이더라구요... 야구를 조금씩 좋아하고있는데 두개의 아웃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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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반갑습니다. 그럼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구라는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안타를 치면 1루 이상씩 전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비수가 단순히 베이스를 밟아야지 아웃이 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공격수를 직접 태그해야지 아웃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이 부분이 헷갈리시는 것 같은데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자가 1루에만 있는 경우

    - 타자가 안타를 친 경우 타자는 1루를 향해서 달려가야 합니다. 따라서 1루에 있던 주자는 타자가 1루에 올 수 있도록 1루를 비워줘야 합니다. 즉, 1루에 있던 주자는 2루를 향해 뛰어야 하는 '강제성'이 있습니다. 수비의 입장에서 이러한 경우에는 1루 주자를 직접 태그하지 않고 2루의 베이스에 공을 던져서 아웃시킬 수 있습니다.

    2. 주자가 2루에만 있는 경우

    - 타자가 안타를 친 경우 타자는 1루를 향해서 달려가야 하지만, 이미 1루는 비어있습니다. 따라서 2루에 있던 주자는 3루를 향해 반드시 뛰어야 하는 '강제성'이 사라집니다. 3루를 향해 뛰어도 되지만, 2루에 그대로 남아있어도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경우에는 수비수가 단순히 3루의 베이스에 공을 던진다고 해서 2루의 주자가 아웃되지는 않습니다. 직접 태그를 해야만 아웃이 됩니다.

    3. 주자가 1,3루에 있는 경우

    - 타자가 안타를 친다면, 1루의 자리를 비워줘야 하므로 1루의 주자는 반드시 달려야 하는 '강제성' 이 있습니다. 하지만 3루 주자의 경우 3루를 반드시 비워줘야 하는 '강제성' 이 없기때문에 한 베이스 전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우의 수들이 있지만, 이해하시기 편하도록 쉬운 상황들을 골라 설명을 드렸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궁금하셨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1. 투수가 공을 던져 타자가 공을 치지 못한 경우 포수가 각 베이스의 수비수에게 공을 던져 공을 잡고있는 손으로 주자가 태그돼면 아웃

    2. 투수가 공을 던져 타자가 공을 친 경우 공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수비수가 공을 잡으면 타자는 아웃 다른 주자는 자기 원래 베이스로 돌아가야 하며 이때 수비수가 베이스를 밟은채로 공을 받기만 해도 해당 주자는 아웃

    3. 투수가 공을 던져 타자가 공을 친 경우 공이 땅에 떨어지고 바운드로 수비수가 공을 잡으면 주자는 세이프가 돼며, 주자는 진루가 가능하고 진루한 주자는 수비수가 베이스를 밟은채로 공을 받기만 해도 해당 주자는 아웃

    가장 큰 차이는 타자가 공을 타격했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도루의 경우도 주자는 반드시 공을 잡은 손으로 태그가 되어야 아웃으로 인정됩니다.


  • 야구에서 주자를 아웃시키는 방식에는 포스플레이와 태그플레이가 있습니다.

    땅볼 타구에 의해서 주자가 의무적으로 진루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의 다음 베이스는 포스플레이가 됩니다.

    이때는 주자에 태그를 하지 않아도 아웃이 됩니다.

    그러나 직전 루가 비워져 있어서 예를 들면 1루에 주자 없이 2루에만 주자가 있거나 3루에만 있거나 23루에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땅볼 타구가 나오더라도 주자들의 다음베이스로 의무적으로 가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때는 태그 플레이가 이루어여쟈 아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