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린 곳 저린데 고양이도 광견병 옮기나요
목줄있는 유기묘 처럼 보이는애가 저한테 와서 골골거리길래
살짝 만지고 갈길 갈려는데 꼬리?라도 밟았는지
절 살짝 물고 갔어요
피도 안나고 티도 잘 안나는데
비누에 물린 곳 씻고 빨간약으로 소독도 했는데
마음이 뭔가 불안하네요
근육통, 쥐난것 처럼 저리네요
광견병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착한원숭이213입니다.
고양이도 광견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대신에 다른 동물로부터 옮겨 걸리는 것이고, 전파 때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배변을 통해 배변 주위에 입자가 날리면서 옮는다고 하네요.
그외에 호흡기로 옮길 수 있는 병은 없고, 고양이 진드기가 있어 사람 몸에 튀어오를 수 있으나
샤워를 하니까 괜찮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고양이 질병
[광견병(Rabies)]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 그 타액에 노출되었을 때 전염된다. 고양이용 광견병 예방백신은 개와 달리 사독백신을 사용한다. 생후 16주쯤 첫 접종하고 12개월령에 2차 접종 후 매년 추가접종한다. [톡소포자충(Toxoplasmosis, 톡소플라스마병)] 일종의 기생충으로 모든 온혈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다. 사람에게 전염되는 가장 흔한 감염경로는 덜 익힌 고기나 잘 씻지 않은 야채에 묻은 톡소포자충의 알이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 전염되는 것이다. 파리나 바퀴, 정원의 흙, 드물게는 애완동물의 대변을 통해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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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 연이 닿았으니 많이 이뻐해 주시고요.
데려와 기르는 게 베스트이고, 가끔 사료나 간식 챙겨가서 먹여줘도 되겠습니다.
만약에 기르시기로 마음 먹었다면 털날림, 그루밍과 헤어볼, 고양이 모래, 고양이 화장실, 고양이 이동장 ,
허피스와 심장사상충 예방접종, 나중에 중성화수술 등에 대해 알아보심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