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급하게 그만두고 싶어서요
사정은 좀 길어요.. 거의 1달 반 정도 됐구요 사람들이 알바 하는 거 당연히 어려운 일 맞고 사회가 쉽지 않다는 걸 저도 알아서 계속해서 주변이나 인터넷 등을 보면서 제가 정말 나약한 건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으로 보면 제가 첫 알바니 당연히 다른 사람보다 일머리가 없는 게 맞는 거 같구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까는 눈물도 났습니다. 뭔가 급하게 그만 둔다는 것 보다는 이미 몇주 전에 이번달까지만 할 예정이라고 말씀 드렸었거든요 그리고 보니까 신입 면접도 보신 거 같아요. 근데 오늘이 진짜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관련해서 너무 힘들었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원래 진짜 힘들어도 안 웁니다… 그래서 원래라면 다음주까지 가는게 맞는데 가 봤자 3일씩 밖에 못 들어가는 상황이었고, 내일은 7시간을 넘게 아침부터 근무라 그 사람들이랑 할 자신이 없어서 아까 마감이라 10시 넘어서 끝나고 1시 쯤에 사장님께 오늘까지만 한다고 이유랑 죄송하다고 장문으로 보내드렸는데요.. 사장님은 워낙 잘해주셔서 새벽에 그만둔다고 말한 게 죄송하네요… 이렇게 그만둬도 괜찮은 건가요? ㅠ 그치만 수백번 생각해도 길어서 못 적지만
주변에서도 첫 알바라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그 정도 버틴거라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알바의 경우 급하게 그만 두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다음 사람을 구할때까지는 시간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급하게 당일날 그만두는 경우도 흔한 일이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보통 도와주고 챙겨주고 하는데 거기가 이상한듯 하네요.
첫알바라면 더더욱 신경써주기 마련인데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이미 면접도 봤다면 대기알바가 있을테지만 나의 의무와 책임은 다해야 되지 싶습니다. 그런데 너무 힘드시다면 어쩔수 없지요. 문자보다는 아침에 전화로 말씀드리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사장님이 잘해주셔도 본인이 너무 힘들어 못견딜정도고 눈물이 난다면 본인 건강을 위해서도 그만 두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