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로 될수 있는 금속이 있다는데 어떤것이 그런가요?
물론 금속이라도 높은 온도에 있을때 액체로 되기도 하지만
온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도 액체로 존재 하는것이 있다고 들었는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액체로 될 수 있는 금속의 대표적인 물질은 갈륨입니다. 갈륨의 녹는점은 약 30도 이하로 이는 체온으로도 손쉽게 액체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금속입니다. 이러한 갈륨의 특성을 활용하여, 주사바늘을 만들기도 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갈륨은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적인 소재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aN, Ga2O3 의 주요 원소로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금속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수은입니다. 수은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며 금속 중에서 유일하게 이러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은은 0°C 이하에서 고체로 변하기 시작하지만 일반적인 실온에서 액체로 유지됩니다. 이 외에도 갈륨과 인듐은 높은 온도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지만 수은처럼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있는 금속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금속 중에서도 수은은 상온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입니다 수은은 -38.83도에서 얼고 356.73도에서 끓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액체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고체가 액체로 상변화 하는 온도를 "녹는점" 이라고 합니다. 녹는점이 상온인 금속을 생각하시면 되며, 가장 흔히 접하실 수 있는건 "수은(Hg)"입니다.
참고로 녹는점은 압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압력을 극도로 낮추는 경우 상온 정도에서도 물질이 액화되게 할 수 있는 경우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온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도 액체로 존재할 수 있는 금속은 수은이 있습니다. 수은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며, 상온에서의 녹는점이 -38.83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