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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스컹크183
우람한스컹크18323.07.30

고종의 밀사는 헤이그에서 아무도 만나지 못했나요,

고종의 밀사로 이상설 이준 이위종이 네덜란드 헤이그에 갔는데 회담장에 쫓겨나고나서 어떤 국가의 외교관계자도 만나지 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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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월 8일 저녁 각국 신문 기자단이 주최한 국제 협회에 이상설과 이위종은 귀빈으로 초대받아 연설할 기회를 얻어 이위종은 유창한 불어로 연설을 하였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의 밀사로 만국평화회의에 비밀리에 잠입했던 이상설 이준 이위종 등 3인은 외교권이 없다는 이유로 회의장에 들어서지 못하고 여러 외교관들과 접촉을 시도하며 일본 제국주의의 군사외교권 침탈을 설명했으나 그들 또한 제국주의적 모습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격분한 이준열사가 자결로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월 30일 헤이그 일간지는 특사들이 각국 대표들에게 보낸 호소문을 보도, 편집자인 영국인 윌리엄 토마스 스테드는 주석 기사에서 특사들의 신임장은 의심할 여지없이 황제로부터 받은 것이며 따라서 한국대표들은 공식초청을 받지 않았다해도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 이에 다른 신문들도 한국 특사에 관해 보도하며 일본의 침략상을 폭로, 한국의 입장을 알렸습니다.

    7월 5일 특사의 정사인 이상설이 회의장에 나가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의 밀명을 받고 이준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참가, 일제의 조선 침탈과 을사조약의 부당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으나 참가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 당하고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머나먼 이국 땅에서 자결 했다고 합니다.


  • 고종의 밀사로 이상설, 이준, 이위종이 네덜란드 헤이그에 갔을 때, 그들은 회담장에서 쫓겨나고 나서 어떤 국가의 외교관계자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한 후 네덜란드 정부와의 회담을 요청했지만, 회담장에서는 그들을 만나기를 거부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들을 신라의 대표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중국과 조선 왕조 간의 관계를 주장하며 그들을 무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회담장에서 쫓겨나고, 네덜란드 정부와의 회담을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후 이들은 유럽 도시를 순회하며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했지만, 다른 국가의 외교관계자들과도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조선의 국제적인 입장과 외교적인 취약함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