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걷어들이는 세금을 전년도에 측정해서 예산을 짜는데, 측정된 세수보다 적게 세금이 걷히게 되는 것을 세수 펑크라고 합니다.
정부는 올해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기업의 실적 악화와 자산 시장의 침체에 따른 법인세, 소득세, 재산세 감소 등을 손에 꼽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에 따라서 어떤 이는 나라 살림에 분명 부담을 주는 적신호로 읽고 있고, 어떤 이는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