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잠이 오는 날에는 일단 잠을 보충하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지나친 피로 상태를 억지로 버티면 오히려 수면 리듬이 더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기준은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낮잠이 1~2시간 이상 길어지면 밤잠에 영향 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버틸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한 상태’라면 차라리 짧게라도 자는 쪽이 낫습니다.
2) 저녁 시간대라면 20~30분 정도만 자고 깨는 것이 무난합니다.
깊은 잠까지 들어가면 밤잠이 깨질 수 있습니다.
3) 이런 심한 졸림이 며칠씩 반복된다면 과로·수면부채·수면질 저하 때문일 수 있어서 생활패턴 조정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지금처럼 너무 피곤한 상황이면 잠을 자는 게 맞습니다.
단, 가능한 한 ‘짧게’ 자고 밤잠은 유지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