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이라.. 문 연 곳도 없는데 너무 통증이 심해서 남겨요.
오전에 소화가 안된 거 처럼(?) 가스찬 느낌 같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측윗배가 아프더니 체한듯 명치까지 통증이 옮기고 우측 옆구리까지 번진 것 같아요.
웃을때, 숨 크게 들이쉴 때, 기침할 때 통증이 더 심하고요.
열이 38.5도까지 오릅니다. 계속 아픈데 간헐적으로 통증이 계속 느끼던 것보다 엄청 쎄게 왔다가 그래요.
누웠다 일어날 때 명치부분? 상복부쪽이 특히 뭐가 뭉친것처럼 느껴져요.
설사도 하고요, 이틀 전에는 초록변과 함께 물변도 봤어요. 그마저도 초록 (전날 채소 먹거나 미역국도 안먹었어요)
소화가 안됐나 싶기에는 소화제도 소용이 없어요.
너무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