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사람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은 우범곤입니다.
우범곤은 1982년 4월 26일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56명을 살해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우범곤이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인 후, 동거녀와 그녀의 가족을 살해한 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기를 난사한 사건입니다.
우범곤은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중 이 사건을 일으켰으며, 이후 스스로 수류탄을 터뜨려 자살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