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손용준 입니다. 인문학의 정의는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으로 (人文學), 즉, 인간의 문화를 배우는 학문이고 영어로는 Humanities, 라고 하지요. 인문학은 언어, 문학, 역사, 법률, 철학, 고고학, 예술사, 비평, 예술의 이론과 실천, 그리고 인간을 내용으로 학문이라고 정의하고는 있지만 사실 인문학의 범위가 워낙 넓다보니 정확하게 어디까지가 인문학이고 어디부터가 사회과학이고 자연과학이다라고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인문학은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고 볼수 있자요. 다만 질문 하셨던 관상같운 것은 사주팔자나 주역등 동양철학애서 다루는 분야이지 철학 그 자체와는 거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