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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낙지38
도도한낙지3819.07.21

거래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거래소들은 어떤식으로 운영을 유지하나요?

우리나라에 거래소만 수백곳이 넘는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만달러를 넘은 요즘 과거와 달리 거래대금이 겨우 몇백만원 심각하면 몇만원인 소형거래소가 매우 많습니다

작년 잘나갔던 배당, 채굴거래소들도 최고 거래대금 수준이 몇억에 불과한데

모든 거래량이 업비트, 빗썸 등 상위 일부 거래소로만 쏠리면서 자전은 돌아가는지 의심되는곳이 많습니다

상장을 한다고 하면 열에 아홉 덤핑하는 모습만 보여주며 남아있던 사람마저 떠나는데

이런곳들은 어떤방식으로 운영을 유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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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인엑스클럽입니다.

    거래량이 낮은 거래소들의 운영에 대해서 질문해주셨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거래소들이 존재합니다.

    하루같이 신규거래소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모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콘텐츠들은 출시하곤 합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가지고는 메이저 거래소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에 신규거래소는 기존의 메이저거래소가 같고있는 콘텐츠만을 가지고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대표적으로 마이닝 시스템입니다. 거래소에서 거래소 자체코인을 발행하여 거래대금에 비례하여 거래소 코인을 지급하고 홀더들에게는 발생한 거래대금 수수료를 일정대금 거래소코인 홀더들에게 지급합니다. 이렇게 하면 유저들은 거래소 코인을 보유하여 수수료배당을 받게되고 채굴자들은 거래소코인을 채굴하여 다시 재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늘어나는 유통량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부작용으로 인해 이마저도 요즘에는 자주 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신규거래소나 기존 중소 거래소에서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각자 만의 생존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가두리메타부터 경매 시스템, 신규 코인 상장, 노드 시스템 등을 통해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거래소들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고 새로운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하지만 시장에 대한 관련 법규가 제정되지 않은 현시점에서는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도입한다 하더라도 위험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