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족 간의 불화가 커져가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요새 가족 간의 불화가 커져가고 있는데요, 동생과 저는 다 성인이고, 저는 현재 드라마 작가 준비 중이고, 동생은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동생(21살)은 뭐 때문인지 화가 난 건지 삐진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동생 생일인데 엄마가 산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촛불도 불지 않았고,

저는 최애를 만나러 갈 때마다 호텔 구하는 것과 언제 가는지 일정도 말해야 하고 허락을 받아야 되는 것 때문에 가족과 다투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어차피 언제언제 가는지 일정을 얘기해봐도 안 보내줄 게 뻔한데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제가 예민하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요새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만성 변비와 신경성 위염이 와서 오늘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었어요. 엊그제는 두통도 왔었구요.

제가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 걸로 허락을 받아야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가 23살이었을 때 서울에 사는 친구랑 놀겠다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그 친구 전화번호를 달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년에 최애를 보러 서울에 올라갈때마다 엄마는 보호자 한명이랑 가야 한다며 얘기를 했었구요.

엄마는 저희 탓만 하시고, 자식이 벼슬인가?, 부모기 죄인가 식으로 일부러 들으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셨습니다.

하루 빨리 독립을 하는 게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얼른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경제적으로 독립한다면 부모님의 걱정도, 불만도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 아직도 독립 준비 안하시나요?

    성인 자녀의 삶에 대한 엄마의 기은 간섭은 물론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동입니다.

    독립된 성인으로서 개인적인 생활과 결정도 존중받아야 하구요.

    이미 상황 개선이 힘들어보이기에 독립이 님의 건강과 정신적 쳥화를 위한 중요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독립에는 돈이 들어가기 마련이니 그 동안 모아두신 자금으로 당장 거처할 곳 그리고 생활비를 충당할 일을 구하시고 행동으로 옮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