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에서 백코트 바이얼레이션은 공격 팀이 프런트코트로 넘어온 뒤 공을 다시 백코트로 보낼 때 발생하는데요. 이때 공의 위치를 판정하는 기준은 공 자체뿐만 아니라 공을 소유한 선수의 위치와 코트의 경계선을 모두 고려합니다.
먼저 공이 프런트코트에 위치한 것으로 간주되려면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해요. 공을 잡고 있는 선수의 양발이 모두 중앙선을 넘어 프런트코트에 닿아 있어야 하고, 동시에 공 또한 프런트코트 바닥이나 프런트코트에 있는 선수에게 닿아야 합니다. 즉, 선수가 한 발만 넘어가 있거나 공만 넘어간 상태에서 다시 백코트로 가져오는 것은 바이얼레이션이 아니에요.일단 공과 선수가 완전히 프런트코트로 넘어간 상태가 되면, 그 이후에 공이 백코트 영역에 닿거나 백코트에 발을 걸치고 있는 팀 동료에게 닿는 순간 바로 백코트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됩니다. 중앙선 자체는 백코트의 일부로 간주하기 때문에, 프런트코트에 있던 선수가 공을 가지고 중앙선을 밟기만 해도 반칙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