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하철에는 창문이 있을까요 ?
가끔 창문 밖으로 풍경이 보일 때도 있지만 대부분 깜깜한 지하철 벽만 보이는데 왜 굳이 창문을 만든걸까요 ? 안에 사람이 얼마나 탔는지 알기 위해서인지 단지 가끔 보이는 풍경을 보기 위해서인지 뭔지 왜 창문을 만든건가요? 그리고 지하철과 버스의 좌석 배치가 다른이유는 뭘까요? 지하철은 양옆으로 마주보는 좌석이고 버스는 앞을 보고있는 여러개의 좌석들이 있잖아요 버스도 지하철 처럼 좌석을 배치하면 더 많은 사람이 탈 수 있을 텐데 왜 굳이 그렇게 배치했을까요 ?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알고계신 내용이 얼추 맞습니다.
지하철에 창문이 있는건 가끔보이는 풍경 때문이기도 하구요, 오랜시간 타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개방감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비상시 창문이 있어야 비상탈출용 망치로 깨고 탈출을 할수있기 때문이지요. 버스의 좌석 배치가 다른건 안전벨트를 설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나오는 그대로 사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멀미 등 승차감을 위해 앞을 보고 앉는 이유도 있을거 같아요.
지하철 창문은 시각적으로 개방감을 주기위한 목적도 일부 있으나,
사고발생시 기본 출입구가 개방되지 않을경우, 비교적 약한 창문을 깨뜨리고 빠져나가기 위해 존재합니다.
추가적으로, 지하철을 버스와 같은 구조로 좌석배치를 하지 않는 이유는, 각 정거장에 이르는 시간이 비교적 짧고, 더 많은 이용자수가 이용을 하기에 보다 빠르게 타고 내릴수 있도록 하기위해 양옆으로 좌석을 배치하고 가운데 통로를 만들어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