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가 다친지 2주뒤 골절이 될수도 있나요?
2주전 운동중 철봉에서 떨어지면서 갈비뼈부위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그당시 병원에서는 이상없다는 진단을 두곳에서 받았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2주뒤 다른병원 갔더니 갈비뼈5개가 미세골절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전 병원이 발견을 못했던건가요?? 아니면 부상부위가 차후에 부러질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갈비뼈 골절의 경우에 X-ray로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CT를 찍어서 확인하는게 맞습니다.
충격 2주뒤에 골절이 따로 생긴건 아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미세 골절이라면 엑스레이에서 발견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물론 추후에 늑골에 지속적인 힘이 가해졌다면 골절이 발생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요할 정도가 아니라면 휴식 및 약물 복용을 하면서 경과를 보시면 되겠으며 통증이 심하다면 신경차단주사 치료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처음 진료를 보던 당시에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없으나 2주 뒤 병변이 명확해져서 골절을 진단받으셨을 수 있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진통제 복용하며 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골절이 경미한 경우는 일정 시간이 지나서야 병변이 뚜렷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신 병원에서는 그래서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갈비뼈 골절이 발생한다면 보통 다친 상황에서 바로 뼈가 부러지게 되며, 2주 뒤에 갑작스럽게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렇지만 갈비뼈 골절이 없는 상태에서 2주 사이에 추가적인 손상이 오거나 무리가 갔다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긴 합니다. 다만, 정황 상 보았을 때에 갈비뼈의 미세한 골절은 영상 촬영 각도 등에 따라서 잘 관찰되지 않을 수 있어 이전 병원이 발견을 못 하였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골절이 다치고 나서 2주뒤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초기에는 X-ray로 보이지 않던 골절이 시간이 지나면서 검사에서 확인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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