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질량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불의 상태는 뭐라고 정의하나요?
사족 - 우선 이런 궁금증이 생긴 이유는 궤도라는 유튜버가 언급한 귀신의 지평좌표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만약에 귀신이 있다면 불과 같은 에너지 형태라고 생각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불은 질량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본론 - 검색해본 내용에 따르면 불은 열, 빛, 가스로 이뤄져 있어 연소 반응 후 생긴 물질에 질량이 존재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저는 불은 연소 반응 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물질(C)+산소(O2) ---불--> CO2 + 빛, 열
이런식으로 이해했고, 질량과 에너지는 등가라 생각해도 되지만 어쨌든 질량은 아니기에 불리해서 본다면 불은 빛과 열로 이루어진 에너지로 알고 있었습니다.
핵심 - 불은 (빛+열)이 아닌 (빛+열+생성 물질)로 이해해야 한다면 이산화/일산화탄소도 불의 요소로 봐야하나요?
질량이 있다면 불은 어떤 상태로 정의 내려야 하나요?(고체, 액체, 기체, 플라즈마)
불에서 생성물질이 제거된 빛과열 형태로는 존재할 수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은 일반적으로
무게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불은 무게가 있습니다
불꽃은 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스와 입자의 혼합물이며
이러한 물질들은 모두 질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 무게를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불꽃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불의
무게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불꽃을 열량계에 넣고 불꽃이 방출하는 열량을 측정합니다. 열량을 알면 불꽃의 질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불꽃을 받치는 특수한 미세저울을 사용하여 불꽃의 무게를 직접 측정합니다.
레이저를 사용하여 불꽃의 밀도를 측정하고, 밀도를 알면 불꽃의 질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불의 상태는 일반적으로 플라즈마라고 정의됩니다.
플라즈마는 전리된 가스의 상태이며
가스가 너무 뜨거워져서 전자와 양이온으로 분리된 상태입니다.
불꽃은 매우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라즈마 상태로 존재합니다.
플라즈마는 전기적으로 전도성이 있습니다.
플라즈마는 자기장에 영향을 받습니다.
플라즈마는 빛을 방출합니다.
플라즈마는 매우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의 무게와 상태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과학자들은 불꽃의 정확한 무게를 측정하고
불꽃의 플라즈마 상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불을 다룰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