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2022년도 1분기 기준 가계부채는 1,240조원으로 2년전보다 크게 상승한 상태입니다.
금리가 단순하게 0.25%가 오르게 되면 연간이자비용 부담이 4조원정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에 의해서도 올리는 거지만 중요한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에 따라서 향방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은 올해 연말까지 4%의 금리 수준을 예상하고 있으며(현재 2.5%), 내년 상반기까지는 4%중반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미국의 기준금리를 완벽히 동화되어 따라갈수는 없지만 따라가야 하기때문에 최소 3%초반에서 높게는 4%까지 금리가 올라갈 것을 예상하시고 최대한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림을 꾸려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