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린과 버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마가린을 빵에 발라 먹었는데 요즘은 버터를 많이 발라 먹는 것 같습니다. 마가린과 버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완전 다른 제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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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버터는 익히 우리가 아는 젖소의 우유를 통해서 만드는 고체형 식용유의 일종으로, 인류 역사에서 가축을 키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용해왔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특유의 풍미와 향이 좋기 때문에 지금도 많이 이용되고 있고요.
반면에 마가린은 우유가 아닌 식물성 기름을 기반으로 다양한 식품 첨가물과 가공 과정을 거쳐 만들어내는 고체형 식용유라 할 수 있습니다. 용도는 비슷하기도 하고, 마가린 자체도 특유의 풍미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제조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버터가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마가린과 버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마가린은 식물성이고 버터는 동물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버터가 동물성 유제품인 반면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이라는 것이다. 버터의 경우 우유에서 유지방을 분리해 크림을 만들고, 이를 응고시켜 만든다. 마가린은 식물성기름에 수소를 첨가해서 만든 식품이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버터는 동물성, 마가린은 식물성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식물성이라고 마가린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버터는 포화지방이 큰 반면,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으로 악명이 높아요. 제조과정에 따라 차이가 크니 성분을 확인하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