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이 중전을 폐위시키고 후궁을 한번에 4명을 맞이한 건가요?
중종이 중전을 폐위하고 후궁을 새로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폐위하고 단 3일만에 후궁을 맞이했다고 하는데 숙의 나씨, 숙의 윤씨, 희빈 홍씨, 경빈 박씨
이렇게 4명을 한꺼번에 후궁으로 맞이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일만에 연속적으로 후궁을 맞이한 것은 아니라
어느정도의 시기를 두고 후궁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1506년(중종 1년), 9월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하였습니다. 반정 세력들은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의 딸 신씨를 궁에서 내쫓을 것을 주장하였고, 중종은 결국 왕비 신씨를 폐위하여 사가로 내보냈습니다. 이후 윤여필의 딸인 장경왕후를 왕비로 책봉하였으나, 장경왕후는 인종을 낳고 산후병으로 승하하였으며, 다시 윤지임의 딸인 문정왕후를 왕비로 책봉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중종은 중전을 폐위시키고 후궁을 한 번에 4명을 맞이한 사실이 있습니다. 중종은 조선시대 11대 왕으로, 그의 후궁들은 숙종, 인순왕후, 순정왕후, 효정왕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중종의 후궁들이 동시에 왕후 자격을 갖추었던 것을 의미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종 반정 으로 추대받아 즉위한 중종은 당시의 공신 세력에게 좌지우지 되어 실권을 행사하지 못하였고, 본인의 뜻과 상관 없이 왕비 신씨 를 폐위하고 이복 형인 견성군 을 사사하였습니다. 왕비 단경왕후 신씨는 아버지 신수근이 폐주 연산군의 처남이었던 이유로 역적의 가족이기 때문에 반정세력의 요구에 따라 고작 중전이 된지 7일 만에 폐비 당하고 마는데 이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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