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일만에 연속적으로 후궁을 맞이한 것은 아니라
어느정도의 시기를 두고 후궁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1506년(중종 1년), 9월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하였습니다. 반정 세력들은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의 딸 신씨를 궁에서 내쫓을 것을 주장하였고, 중종은 결국 왕비 신씨를 폐위하여 사가로 내보냈습니다. 이후 윤여필의 딸인 장경왕후를 왕비로 책봉하였으나, 장경왕후는 인종을 낳고 산후병으로 승하하였으며, 다시 윤지임의 딸인 문정왕후를 왕비로 책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