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왕후가 죽고 나서 문정왕후가 새 중전이 되었는데요.
당시 총애를 받던 경빈 박씨도 있고, 폐비였던 신씨도 있었고, 다른 후궁들도 있었는데
갑자기 문정왕후가 중전이 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경 왕후가 죽자 원자 이호 (훗날의 인종)의 외숙부 윤임의 뒷배로 간택 되어 가례를 치르고 중전이 되었습니다. 중종 또한 후궁의 아들을 세자로 삼는 것 보다는 정실 부인에게서 세자를 보는 것이 더 낳다고 생각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