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사키트 결과를 과연 믿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면서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잖아요. 일부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 결과와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온 경우가 있었기 때문인데 자가검사키트 결과를 과연 믿을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검체 채취가 제대로 될 경우 검사는 신뢰할 만한 수준이며 현재 감염자 폭증으로 모든 검체를 PCR할 수 없으므로 전세계적으로 자가진단검사를 일차적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정확도가 40-90퍼센트 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개인의 검체 채취 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실경우는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에 방문하시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70프로이상 정도 이며 자주 검사를 하여도 가능하나 PCR 검사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양성판정시에는 pcr 검사로 한번더 확인하길 권고드립니다. 하지만 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9프로 정도로 음성을 음성으로 인지하는 결과는 정확한 편입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기에 음성이어도 유증상시에는 다시 검사가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pcr에 비해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도 높은 편입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자가검사키트와 pcr의 결과가 같은 경우는 당연하게 넘어가지만,
자가검사키트와 pcr의 검사 결과가 다른 경우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더 민감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또는 개인의 자가검사키트 사용 방식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보건소나 병원에서 추가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확도 허가 기준(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야 정식품목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테스트 5~15분 후 결과를 나타냅니다.
PCR의 경우 검체 채취 후, 진단회사에 보내어 보다 정밀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PCR 검사에 비해서 정확도가 더 떨어지는 이유는
검체를 채취하기 위한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도, 검체 채취의 숙련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 자체가 부정확한 부분이 많습니다.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게 된다. 기존 PCR 검사보다 콧속 얕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30분 이내에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 방식이다. 15~30분이면 결과가 나온다. 다만, 정확도가 PCR검사보다 낮다. PCR 검사는 채취한 검체 속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 판단한다. 이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의 검체로도 양·음성 여부를 알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증폭 없이 검체 속 바이러스 여부를 따진다. 코로나 감염자라도 증상이 미약하거나, 검체를 제대로 채취하지 못하면 음성이 나올 수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감염된 사람이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41.5% 확률로 양성이 나오게 된다고 분석했다.
"일반인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직접 하면 그보다 10~20% 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에서 가짜 음성을 받은 이들이 나올 수 있고, 이들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추가 전파시킬 수 있지만 방역당국은 이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자가검사키트, 4명 중 1명꼴로 '가짜 양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4개 지역(광주, 전남, 경기 평택, 경기 안성)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8만4000건이다. 이 중 양성으로 나온 687건에 대해 PCR 검사를 했더니 523건(76.1%)이 최종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는 가짜 양성이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신속항원검사 양성 건이 PCR 검사 음성으로 23.9%가 나온 이유는 검사법에 있어서 정확도의 한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리하자면,
실제 감염된 사람 중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약 40% 정도만 확인되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 받게 되어 추가 전파의 가능성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더라도 4명중 한명은 실제로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진단키트나 신속항원키트는 신뢰도가 82~83%로 낮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1차적으로 자가검사를 한 후 pcr을 진행해주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자가검사를 한 후 양성이 나온다면 가까운 pcr 검사가 가능한 곳에서
pcr 검사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믿을 수 있습니다.
양성이지만 음성으로 나오는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양성이라면 양성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확진자를 걸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의 민감도 94.94%%, 특이도 100%며, 휴마시스 제품은 민감도 92.9%, 특이도 99.0%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을 말합니다.
코로나19의 외부에 존재하는 단백질(항원)과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존재하는 항체사이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판단합니다. pcr검사와는 다른 방식이며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신속하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우선 PCR 검사의 경우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특이적으로 증폭시키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다고 보시면 되고,
자가검사키트는 바이러스의 증폭없이 바이러스 단백질 항원을 검출하는것인데, 따라서 검체채취가 올바르게 되지 않거나, 분비되는 바이러스가 매우 적은경우 등 위음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위양성은 확률은 자가키트도 적은축에 속하고,
신속하고 값싸게 검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걱정되시는 경우 1번에 2회씩 시행한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진단검사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미만, 자가로 검사하면 20% 미만”이라고 합니다. 학회는 국내에서 허가된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41.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참고로 민감도란 질병이 있는 사람 중 질병이 있다고 결과가 나오는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pcr에 비하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자가진단 키트는 스크리닝을 하는 것입니다.
PCR 검사는 확진을 하는 것이고요.
쉽게 이야기 해서 자가진단 키트는 양성환자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음성이어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결과입니다.
최대한 양성을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양성환자가 자가진단 키트를 제대로 사용했다면
음성이 나올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자분 스스로 자가진단 키트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병원에서 하신다면 정확하게 나오실 겁니다.
이런 양성환자들이 PCR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습니다.
PCR 검사사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비용도 비싸기에
지금같은 대규모 감염 상황에서는
자가검진키트를 먼저하고 양성에 한하여 PCR 검사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자가진단 키트의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검체가 제대로 채취되었다는 가정 하에 정확도는 대략 90%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pcr 검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보다 더 많은 비율로 검사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의 PCR 검사 가능 건수는 해외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지만 1일 100만건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을 위한 필수검사인 PCR 검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확진검사 전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추가하여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시행하며 아래의 방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확진은 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실제로 자가 진단 키트는 검사자에 따라 정확도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60% 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지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이며 자가 진단
키트를 사용서에 따라 절차를 거치는 경우, 그리고 매일 한번 씩 3번까지 진행하는 경우 그 정확도는
90% 까지 증가한다고 하여 비용 부담이 적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3회까지 시행하는 것
역시 정확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자가 검사 키트의 경우 대체로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지난해 7월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브리나 교수진이 연구한 내용을 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정)는 65.3%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선 민감도가 4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충분해야 정확하게 양성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PCR검사에 비해서 감염 초기에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2월 3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이 없거나 60세 미만인 경우라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하셔야 합니다.
2. 자가진단키트는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콧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검체를 채취하고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3. 이러한 방법은 PCR 검사처럼 바이러스를 증폭하진 않기 때문에 민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90% 정도 되고, 증상이 없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2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검체 채취의 적합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통계는 내기 어렵지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특이도는 믿을만한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나는 코로나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민감도도 높지 않아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얼마든지 PCR에서 음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키트의 결과는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이검사도 검사 결과 자체는 9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오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음성이 나온 경우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음성 가능성도 있기에 자가격리후 검사를 한번더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PCR 검사법에 비해 정확도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하기때문에 방역체계에 부하가 심하므로 현재로서는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코로나 검사키트의 경우에도 정확도는 95%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 역시 검출해낸다고 하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용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서울대병원 연구경과에 따르면 전문가가 시행하더라도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는 20%미만으로 양성일 경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만 음성일경우 음성임을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