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0살 강아지 복명음이 계속 들려요 소화 불량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미니핀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0살
몸무게 (kg)
4.5
중성화 수술
1회
10살 된 강아지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하루 내내 복명음이 계속 들리고 사료도 안 먹어요 설사나 구토는 안 하고 복명음만 계속 크게 들리고 기력만 없어요
병원을 다녀오면 딱히 문제는 없다곤 하는데 나이 들면서 더 심해지는 거같아요 몇 년 전만해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반나절만에 괜찮졌거든요 지금은 하루 종일 그러고 사료도 안 먹어요
노견 되면서 저단백질 사료로 바꿨는데 이게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바꾸기 전 고단백 먹였을 때가 더 괜찮았던거 같아요 고단백으로 다시 바꿔도 소화에 문제가 생길까요?
지금 상태로 구토나 설사만 안하면 괜찮은 걸까요ㅠ?
단순한 소화불량인지 질병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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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10살 노견에게 복명음, 기력 저하, 식욕 부진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단순 소화불량 이상의 기저 질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정밀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단백 사료로의 변경이 소화기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전 사료에서 증상이 없었다면 사료 성분이나 단백질 함량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단백 사료로 다시 변경하는 것은 신장 기능 등 노견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하므로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과 기력 저하는 췌장염, 염증성 장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기에,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혈액 검사나 영상 검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재평가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