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습니다. 버틸수있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작년에 5개월정도 근무하다가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힘들게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그 퇴사한직장에 공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재입사를 하게되었는데요.
사장님의 이번엔 오래할수있겠냐는 물음에 그렇다하였지만 퇴사가 하고싶네요. 저는 기술직이라 타이밍만 맞으면 이직은 쉬운 직종이에요. 다만 저를 다시 받아주는 조건으로 오래하겠다는 말이 걸리고 동료들에게 미안합니다.
퇴직금은 바라지 않구요. 지금 이 미안한 감정으로 계속 버티고있는데 한계가 올거같아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그거보고 버티겠습니다!
왜 퇴사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 깊이 있게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어떤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스스로 명확하게 분석을 해야
다음 직장을 구할 때 그 스트레스 요인을 피해서 이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평생직장이 없어졌다고 하고
퇴사는 본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퇴사를 한다고 해서 좋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퇴사를 하고 난 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먹고 살것이며, 돈이 필요해서 다시 재취업을 한다면 취업준비를 해야할텐데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보는 것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지 않습니까?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조금 더 버티면서 이직 준비 또는 새로운 직무를 따로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십시오.
지금 느끼는 그 스트레스 요인이
다른 회사에도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면
어차피 다시 재취업해도 다시 퇴사하고 싶을테니
익숙한 회사에 계속 있는게 좋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잘난백로166입니다.
솔직히 안 힘든 일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직장 상사분께서 글쓴이 분님을 좋아하시고 많이 아끼시는 듯해요 일도 잘하셨었다는 생각을 하고요 솔직히 퇴사한 사람 다시 받아주는게 쉬운 일은 아니여서요 그리고 글쓴이 분이 좋은 분이기에 받아주지 않으셨나 싶어요 많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조금 더 힘내고 더 좋은날이 생기길 바라며 열심히 일해봐요! 저고 직장 다닌지 얼마 안돼서 힘들지만 버티고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재입사한 직장에 버틸수 있는 쓴소리를 할게요.
다른 직장에 들어갈때 경력을 쓰실텐데요, 지금 계신곳에서 적응 못하고 나오면 동종업계 재취업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거 같습니다.
보통 비슷한 업종의 인사팀은 서로 모임이 있어 사회부적응으로 인식될수 있으니, 지금 계신 직장에 최선을 다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지런한참새24입니다.
고생이 많으시군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있죠. 힘든 시기는 언제고 지나갑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 강철 멘탈이 되실겁니다. 버텨보세요
안녕하세요. 하얀염소282입니다.
본인 말중에 답이 있네요.
1. 힘들어 퇴사 했지만 긴 백수 생활에 재입사
- 재 취업도 안되고 갈데도 없어서 힘든곳 다시 복귀
2. 다시 입사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퇴사 하고 싶음
- 힘들꺼 알면서 다시감 그만큼 갈곳이 없었나 봐요
3. 기술직이라 입사 쉬움
- 여기서 도저히 이해 안감.
입사가 쉬운 직종인데 긴 백수 생활은 왜 했으며, 힘든 회사에 왜 재입사 했죠?
힘을 내란 말 보단 자신의 처지를 냉정히 보세요
다시 좋은데 금방 갈수 있는 능력자가 왜 긴 백수 생활을 했고 왜 재입사를 했고 왜 못 그만두세요?
스스로 생각 해보십시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지금 회사만의 문제가 아닌듯 하군요. 본인의 마인드부터 고치는게 우선입니다.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이렇게 이직이 잦거나 공백이 길어지면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기술직이여도 오래 다니는 것 또한 전문기술입니다. 일단은 버티기 기술도 이번 기회에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물범179입니다.
퇴사를 하고싶은이유가있으실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이유를 해결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해결되면 퇴사하고싶은마음도 조금이나마 사라지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솔직히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퇴사하는버릇 생기면 좋은결과를 얻기힘들것같네요. 한번 힘들다고 퇴사한 회사를 다시 재입사하고 또 힘들다고 퇴사한다는건 다 핑계같고 나약하신것 같네요.
퇴사하더라도 마음가짐은 다시 잡으셔야 될것같네요
안녕하세요. 즐거운양52입니다.
일단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캠핑 이나 스포츠 등등 취미를 가지시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시면 좀더 좋은 직장 생활을 하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본인의 퇴사를 뒤로 하고 다시 입사 하게 해준 사장님의 선의를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퇴사한 사람을 다시 쓰지는 않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