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퇴사하고싶습니다. 버틸수있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작년에 5개월정도 근무하다가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힘들게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그 퇴사한직장에 공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재입사를 하게되었는데요.
사장님의 이번엔 오래할수있겠냐는 물음에 그렇다하였지만 퇴사가 하고싶네요. 저는 기술직이라 타이밍만 맞으면 이직은 쉬운 직종이에요. 다만 저를 다시 받아주는 조건으로 오래하겠다는 말이 걸리고 동료들에게 미안합니다.
퇴직금은 바라지 않구요. 지금 이 미안한 감정으로 계속 버티고있는데 한계가 올거같아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그거보고 버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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