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저를 무척 따릅니다. 그리고 저를 보면
항상 안아 달라고 때를 씁니다.
아기 엄마는 낮에 왠만 해서는 안아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가 퇴근하고 오면 무조건 달려드러 안아달라고 합니다.
안아주는 건 좋은데 현재 젖병으로 생우유를 주고 있습니다.
7시 전후로 밥을 먹이고 10시에서11시 사이에 우유를 먹이고
재웁니다. 근데 요즘은 12시는 기본이고 1~2시에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 새벽3~4시가 되면 잠시 깨어나 제가 있는지 확인한후 주방에 가서
우유를 가져오자고 때를 씁니다...자지러진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습관이 들면 안될까봐 못나가게 하면 울고불고 날리가 납니다.
잠자는 습관하고 식사후 우유를 주는거 이런 패턴이 잘못된건지....
그리고 제가 너무 많이 안아줘서 문제가 있는건지....
딴 아이는 일찍도 잔다던데....방법이 있는건지....
너무 두서 없이 쓴거 같은데...맘이 급해서 질문 드립니다.
뭐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