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빠에게 거의 집착수준으로 달라붙어 있습니다. 아기때부터 잠도 잘안들고 배가부르게 우유를 먹어도 잠을 재우기가 힘들어 남편이 주로 재우기 전담했습니다. 3살이될때까지요.지금은 4살인데 직장이 멀어져서 이젠 그렇게할 수 없는 상황이되어 제가 재우는데 거의 전쟁입니다. 아빠가 퇴근할때까지 울고불며 떼쓰며 버티다 겨우잠듭니다..
어찌해야좋을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서히 아빠와의 거리를 두게 하고
어머니가 재움으로써
아빠를 찾는 빈도수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을 재울 때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잠 자기 전에 책을 보게 하거나, 잠 자기 전에 음악을 듣게 하거나,
또는 목욕을 시켜 주면 근육이 이완되서 쉽게 잠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편이 하는것에 대해서 아이가 익숙해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꾸준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주시다보면 점차 아이도 적응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이렇게 떼를 쓰거나 하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를 해주셔서
이러한 집착을 없애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애착이 가장 형성이 잘 되어 있는 부모님을 찾는 데 질문자님의 아기는 아빠와의 애착 형성이 강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아빠는 회사에도 가야 하고, 저녁에 볼 수 있다고 잘 설득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분리불안은 애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아빠와 건강하고 안정된 애착을 맺어야 아이가 아빠로부터 안심하고 떨어져 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