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정신과 약물치료가 필요한지 봐주세요...
성별
여성
나이대
31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지난달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퇴사하고 한달동안 쉬다가 최근데 시차가 반대인 해외로 여행을 갔습니다..
솔직히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가기 싫었는데 이미 일찍이 계획됬던거라 다녀왔습니다
근데 거기서도 관광을 즐기는것과 별개로 개인적 사유로 매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10시간 넘는 귀국 비행기안에서 힘들어하다 한국에 오니 오자마자 갠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 혼자 우울+무기력 증세에 시달리다 잠으로 도피했습니다.. 씻지도 않고 3일동안 내내 잠만 잤습니다..
3일째 되는 오늘 겨우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갔는데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보면 기분이 나아졌는데 겉잡을수 없는 우울감이 밀려와서.. 단순히 여행 후유증인가 했는데 지금 이시간 새벽, 제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글을 쓰게된 계기가 일어났습니다
해외여행 다녀온지 아직 3일째인데... 다녀오고나서 잠에서 깨면 계속 여기가 유럽인지 한국인지 비몽사몽 잠결에 두리번거리고 혼란에 빠집니다
한참을 여기가 유럽인지, 한국인지, 낮인지 밤인지 숙소라고 착각하다가 한참뒤에 정신을 차리고 여긴 한국이고 집이라는걸 깨닫는데..
이거 정신착란이고 심각한 정신병인가요?
모아놓은 돈이있어서 당장 경제적으로 궁핍한건 아닌데 제가 스트레스 받는건 개인적으로 앓고있는 강박증이 최근에 심해져서 입니다..
그로인해 일상에 안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자꾸 생각되고 불안하고 우울해서요...
뭔가 죽음에 대한 불안함이 갑자기 덮쳐왔습니다.. 아직 백수이긴한데 이거 정신병 초기증상인가요? 병원가봐야할까요? 신경과 가야될까요? 답변 부탇드립니다.. 진짜 갑자기 새벽에 일어나서 너무 두려움에 떨고있습니다
소위말해 현실과 꿈의 구분이 안되고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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