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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랄한느시55
신랄한느시5521.03.21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될까요???

신체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면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매운것을 먹으면 땀이 안나서 머리가 가렵습니다

평소에는 아프지않고 정상이나 신체온도와 열에 반응하다보니 병원에 가지는 않았으나 치료가 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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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유발할수 있는
    과도한 운동, 뜨거운 물로 하는 목욕, 스트레스 등
    상황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우므로
    증상 예방 및 조절을 위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생물학적제제인 오말리주맙(졸레어)이
    만성/콜린성 두드러기에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고비용이 소요됩니다.

    수개월-수년 뒤에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마다 치료에 대한 반응, 지속 기간 등이 매우 다양해서
    담당 의료진과 꾸준히 상의하셔서 질문자님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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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는 듯 합니다. 아쉽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는 완치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유발 자극을 피하고, 증상이 유발되었을 때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원에 간다고 해도 항히스타민제로 증상 조절하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은 없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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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2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 중 하나입니다.

    사실 만성두드러기는 아주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많고, 사람에 따라 어느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 동안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을 억제시켜주면서 지내는 것이 치료인 셈이지요. 아직까지 두드러기를 완전히 뿌리뽑는 치료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운동하실 때마다, 더울때마다 두드러기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그런 악화요인이 되는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안전한 약이라 장기간 복용을 해도 되는 약입니다.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으로 만성 두드러기의 1차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2차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용량을 4배까지 증량 혹은 여러종류 항히스타민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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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번 생기면 치료가 어렵고 항히스타민제에도 반응하지 않아 환자들의 고통이 컸던 콜린성두드러기에 중증 알레르기성 천식과 난치성 만성자발성두드러기 치료제인 오말리주맙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콜린성두드러기는 체온이 오르는 상황에서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가 부풀어오르는 작은 팽진들이 전신에 발생하는 만성유발성두드러기의 하나”라며 “젊은 환자들이 많고, 만성두드러기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의 고통이 컸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오말리주맙이 난치성 만성자발성두드러기뿐만 아니라 콜린성두드러기의 치료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콜린성두드러기는 중심체온이 1도 이상 올라가는 상황, 즉 운동, 사우나, 매운 음식 섭취, 화가 나는 상황에서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비만세포를 자극해 나타나는 만성두드러기다. 젊은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콜린성두드러기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12만887명으로, 10~20대 비중이 높다. 10대는 2257명, 20대는 3301명으로 10·20대 환자가 전체의 43%를 차지한다. 남녀비율은 남성이 62%로 더 많았다.

    콜린성두드러기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사우나는 피해야 하며, 체온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과도한 운동도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나 심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체중 관리 및 식이조절 등도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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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체온이 높아질때 생기는 두드러기로 문의주셨습니다
    열을 쐬거나 (샤워 혹은 매운 음식 복용 등) 갑작스러운 정서적 자극을 받아 체온이 높아질 때 나는 콜린성 두드러기로 의심이 됩니다.
    콜린성두드러기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체온이 올라갈 때 땀을 내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우선 콜린성두드러기를 막기 위해서는 회피요법으로 운동, 목욕 등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상황을 회피함에도 두드러기가 발생했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근처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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