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감정노동자 입니다. 회사일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괴롭습니다
8년째 콜센터에서 근무중인 상담원입니다..
아무리 감정노동자라고 해도 제 잘못도 아닌데 저한테 시비를 걸거나 행패를 부리는 고객이 있으면 정말 기빨리고...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네요...
금요일 퇴근 전 제 이름 물어보고 화내고 무시하고 트집잡는 사람을 겪으니
연휴 내내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고 눈물이 나네요
자꾸 죽고싶고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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