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으며, 초음파에서 두 개의 아기집이 확인되는 경우는 쌍태아 임신(쌍둥이)일 수 있습니다. 각 아기집의 크기가 다르고 난황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그만큼 아기가 자라는 속도나 발육이 다를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구요.
1.87cm 크기의 아기집에서 난황이 보인다는 것은 이 아기가 좀 더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1.22cm 아기집에서 난황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직 아기가 더 자라야 난황이 확인될 수 있다는 의미일 수 있죠
임신 초기에는 초음파에서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난황이 보이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며, 그 아기가 더 자라면서 난황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피비침이 조금 보인다고 하셨으니, 이는 유산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초기 임신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일 수 있어서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초음파 검사와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아기의 발육 상태를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