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르네상스 이후 예술은 크게 바로크, 실즈 후기, 로코코, 신고전주의, 로맨티시즘, 사실주의, 후기 인상주의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바로크는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반까지 유행한 예술 양식으로, 복잡하고 화려한 장식, 우아한 곡선과 대각선, 대형 조각상과 바로크 천장화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바로크 음악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가 주를 이루며,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는 카라바조, 레프라, 베로네제 등이 있습니다.
실즈 후기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까지 유행한 양식으로, 바로크와는 다르게 색채와 빛의 효과에 중점을 두고, 화면에서의 빛과 그림자의 조화와 조명의 변화를 표현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예술가로는 프랑수아 부시에, 짐 와텀스 등이 있습니다.
로코코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까지 유행한 양식으로, 바로크와 실즈 후기의 중간 양식이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곡선, 미묘한 색채감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프랑소와 부셰, 장 아테르베르그 등이 있습니다.
신고전주의는 19세기 후반에 유행한 양식으로, 로코코와는 대조적으로 단순하고 깔끔한 형태, 밝은 색감, 그리고 오래된 유서 깊은 예술을 찬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제인 루이스 드비, 제인 루이스 휴버, 데이비드 등이 있습니다.
로맨티시즘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유행한 양식으로, 자연과 감성, 이상과 꿈, 비현실성 등을 강조하는 예술 양식입니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윌리엄 터너, 오덴, 델라크루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