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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엄마
루미엄마

고양이 6개월여아(중성화완료) 3개월 여아 합사

나이
3개월,6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3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중성화 수술
없음

3일차인 지금, 둘째는 첫째 봐도 아무런 신경 안씀, 먼저 코뽀뽀 함, 첫째 얼굴 보고 야옹 거리고 골골거림. 배까고 자기 위험하지 않다고 표시함

첫째는 둘째 보고 1,2일차엔 하악질 했지만 3일차인 오늘은 으르릉 거리거나 발톱 안세우고 냥펀치 가끔함. 움직이면 쳐다보고만 있음. 둘째가 어딜가든 지켜보고만 있음. 놀래키거나 쫓아다님(달리기) 코뽀뽀 받아주지만 놀라면 하악질 함.

-첫째 원래 성격: 소심하고 조심스러움. 경계심 많음(길냥이 새끼 출신), 애교 없는편 - 중성화 2주차 6개월 고양이

-둘째 원래 성격: 대범함, 애교 많음, 보호소에서 고양이 언니오빠들과 지냄(길냥이 출신) 지금 감기걸린 상태라 힘이 약간 없음 - 중성화x 3개월 고양이

고양이 합사 잘 진행 되고 있는걸까요? 격리 안시키고 풀어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첫째가 본인 자리에서 아기고양이가 자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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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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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서로 싸우지 말하는다면 합사가 잘 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수컷인 경우에는 다른 과외가 들어옴으로써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닥풀상판강염이나 하부 요로기계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화면에 같이 찍힐 정도로 밀접하게 있을 수 있다면 이미 합사는 성공한것으로 간주해도 됩ㄴ디ㅏ.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

    합사가 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둘째는 첫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심지어 코뽀뽀까지 하며 친밀함을 표현하는 등 전혀 경계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 첫째는 처음엔 하악질했지만, 지금은 으르릉 거리거나 가끔 냥펀치를 날리는 정도라 긴장감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 첫째가 둘째를 지켜보는 행동은 경계보다는 관심의 표현일 가능성이 큽니다.

    • 첫째가 자기 자리에서 둘째가 자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최소한 존재 자체를 불편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다만, 아직 둘째가 감기에 걸려 있어서 첫째에게 전염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감기가 거의 다 나았거나 첫째가 건강한 상태라면 완전한 합사를 진행해도 괜찮겠지만, 혹시 모를 감염을 막으려면 최소한 둘째의 감기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는 기본적인 위생 관리(손 씻기, 접촉 후 첫째와의 교류 전 살균 등)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첫째가 아직 완전히 편해하지는 않지만, 큰 충돌 없이 관계가 발전하고 있으니 합사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