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면증 환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과에 들리는 것입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asmr 듣기, 상추 먹기, 따뜻한 우유 한 잔 등의 대처로도 괜찮겠지만,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끼칠 정도라면 병원에 들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잠을 못자는 것 뿐인데 정신과까지 가야하나?', '진짜로 꼭 가야할까?' 등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누군가가 '우울증이나 불면증도 병이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다'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 때 너무 불면증을 가볍게 생각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존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많이 걱정들 하시는데,.. 솔직히 당장 자지 못하는데 이후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평생 약 달고 살아도 좋을 만큼 저는 병원에 간 걸 후회하지 않고 이후를 걱정하지 않아요.
하지만 어떻게든 병원에 가는 걸 막고 싶으시다면 운동이 제일입니다.
귀찮더라도, 시간이 없더라도 운동은 꼭 하셔야만 불면증에 이롭습니다. 🥹..
유튜브에 쳐서 나오는 홈트라도 자기 2-3시간 전에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남일 같지 않아 걱정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