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번호 바꾼지 3개월되었는데 이전 사용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하죠?
작년 12월에 휴대폰 번호 바꾼 후 이전에 번호 사용했던 사람 때문에 연락이 너무 많이옵니다.
검찰, 미납센터, 병무청 등 이런 공공기관에서 연락올때면 깜짝깜짝 놀라기도합니다.
심지어 이사람이 불법 토토했던 사람인지 주기적으로 불법 토토에서 번호 바꿔가며 전화가 옵니다.
이사람이 번호 바꾸고 주변에 알리지 않았는지 지속해서 장난전화처럼 느껴질정도로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서 받으면 끊고 잘못걸었다고하고 시간도 아침점심저녁새벽 가리지않고 옵니다.
매번 삭제처리하고 스팸처리하는것도 일이고 매번 모르는번호로 전화오고 스트레스받아서 앓아 누울것같습니다.
심지어 불법토토하는곳에서 전화와서 제발 전화 그만하라고했더니 왜이렇게 싸가지없게 전화를 받냐는둥 어떤곳에서는 번호 지워줄까요? 전화 데이트를 하자며 이상한 소리를하기도 합니다.
모르는번호로 오는 전화가 무섭고 전화 공포증에 걸릴 것 같습니다.
제가 휴대폰번호를 바꾸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하여 너무 답답합니다.
이 사람을 신고할 수 없다면 찾아내서 제발 번호를 바꿔달라고는 할 수 없는지요.
몇 고객센터는 번호 삭제조치를 부탁하면 담당부서에 전달은 하겠지만 안될수도 있다고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전 어떻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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