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에 입맛이 없고 토할 것 같아요ㅜ

생리 한 일주일 전? 그즈음만 되면 식욕이 없고 속이 안 좋아요 메스껍고 뭘 먹어도 토할 것 같아요 평소 좋아하던 걸 먹어도 그래요 물만 마셔도 토할 것 같고.. 물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서.. 뭘 먹어도 그 음식?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요 헛구역질도 나고

근데 이게 매달 그런 건 아니고 가끔씩 이래요

비린내+속 느끼함 때문에 계속 매운 것만 먹으니까 나중에 속이 또 안 좋아져요 그렇다고 다른 걸 먹자니 많이 못 먹겠어요 토할 것 같아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것도 못 먹겠어요 뭘 먹어야 하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후각이 민감해져 음식의 비린내, 물비린내에 민감해질 수 있으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비린내와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매운 음식을 찾는 것은 일시적인 자극이며, 위를 더 민감하게 만들어서 구역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 비타민B6(피리독신)이 많은 바나나, 견과류, 달걀을 섭취해보시길 바랍니다. 비타민B6는 신경전달물질에 관여해서 메스꺼움을 완화하는데 좋답니다. 그리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소화제 역할을 해서 따뜻한 생강차를 연하기 드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음식의 냄새가 힘드실 경우 차가운 음식을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음식은 온도가 높을수록 냄새가 강하게 퍼져서, 차가운 메밀국수나 샐러드, 요거트같이 향이 적고 가벼운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물비린내로 수분 섭취가 부담되시면 맹물 대신에 레몬 조각을 띄은 물, 가향 탄산수,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차, 히비스커스차를 시원하게 해서 조금씩 자주 마셔 보시길 바랍니다. 레몬의 시트르산은 구역감을 진정시키는데 좋답니다.

    식사 방식도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적은 양을 하루 4~5회 정도 3시간마다 나누어 드시는 방식을 택해서 위장 부담을 줄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위산이 분비가 되니 속이 더 울렁거릴 수 있어서, 크래커, 식빵같은 담백한 탄수화물을 조금씩 씹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시면 소화가 잘 되는 흰죽, 야채죽, 단호박죽으로 영양을 보충하셔서 몸을 따뜻하게 관리해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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