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는 이제 제로 금리의 시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야 되나요?
일본 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경우에도 2008년 이후 제로금리 정책을 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리먼사태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는 이제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앞으로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를 추가적으로 내리더라도
과거와 같이 미국의 제로 금리시대는 이제는 완전히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으로는 제로금리 시대가 다시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침체가 오게되면 결국
극복을 하기 위해서 금리를 내릴 것인데 내려도내려도 안된다면 결국 다시 제로금리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제로 금리 시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과거와 같은 장기적인 제로 금리 정책이 다시 시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는 경제 회복을 위해 제로 금리가 필요했지만, 현재 미국 경제는 회복세에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박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제 안정성을 고려해 금리를 크게 낮추는 대신,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선호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미국 경제는 과거와 달리 인플레이션과 금리 변동성에 민감해졌기 때문에 과거처럼 제로 금리로 돌아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가 내려갈 수는 있겠지만, 제로 금리로 돌아가는 시대는 재현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제로금리는 사실상 끝난것으로 봐도 무방하며 월가의 대다수 전문가나 애널리스트도 미국의 절대 물가수준이나 대외환경으로 볼때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월 연준의장도 앞으로 모든걸 고려한 장기중립금리도 2프로이상을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008년 금융위기가 다시 오지 않는다면 제로금리는 사실상 보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추후 경제위기가 발생한다면
각 국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대폭 낮출 것이고 이에 따른 제로금리의
가능성도 어느정도는 있지 않나 싶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제로 금리 시대가 다시 찾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지만,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보면,
팬데믹 직후처럼 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거나 금융 시스템에 대규모 충격이 발생한다면, 미국 연준(Fed)은 다시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내리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미국 연준은 현재 인플레이션 억제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금리를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려는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더라도 제로 금리까지 내리기보다는 적정 금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제로 금리 시절은 경제 위기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정책이었고, 이제는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책 방향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제로금리 시대가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미국은 경제 회복을 위해 제로금리와 같은 극단적인 통화정책을 폈습니다. 하지만 이후 경제가 회복되면서 금리가 다시 상승했습니다. 현재는 인플레이션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금리를 낮추는 것이 경제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의 기본적인 체력이 회복되었기 때문에 과거처럼 극단적인 금리 인하는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앞으로 또다시 심각한 경제 위기가 발생한다면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로금리로 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현재 경제 구조와 중앙은행의 신중한 통화정책 때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를 1980년부터 들여다 보면 거의 0.25%대를 유지했던 때가 2010년대부터 두 번에 걸쳐 나오고요 가장 최근 때가 0.25%였던게 2020년 코로나 때였습니다 앞으로 또 무분별한 그런 경제 활동이 있다면 아예 없지는 않겠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거와 같은 형태로 다시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의 제로금리 시대는 경제를 자극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으며, 현재 미국 경제는 고용 시장의 회복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금리 인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 지표들은 과거와 같은 전방위적인 금리 인하가 아닌 점진적인 금리 조정이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들은 통화 정책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 더 신중해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경제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과거와 같은 제로금리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는 제로금리까지 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몇년후 몇십년후는 갈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들은 채권을 발행해서 유동성으로 국가를 운영합니다. 세금만으로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죠. 그래서 부채를 계속 늘려가며 빚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나라도 이게 부담은 되겠죠. 아무리 빚을 새로운 빚으로 갚는다고 해도요. 그러면 국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리를 낮추면 유동성이 늘며 돈의 가치가 낮아지는데 이렇게 가치를 희석시켜 본인들의 부채 부담을 덜어냅니다. 그리고 이전의 금리가 높은 채권을 금리가 낮은 채권을 발행하여 갚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푸는게 국가운영에 유리하기 때문에 언젠가 또 한번은 제로금리 가까이나 제로까지 도달할수 있는 라도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경제는 이제 제로 금리의 시대가 완전히 사라졌나고 봐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은 당분간은 제로 금리의 시대가 사라진 것을 보여집니다.
다만,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예측하기 힘든 일이 다시 벌어지게 된다면
제로 금리 시대가 다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제로금리가 시행되려면 리먼사태, 코로나 전염병 등 국가 근간이 흔들릴만한 위기상황이 아니면 제로금리가 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08년이후 제로금리 정책을 펼친건 전혀 아닙니다 미국이 제로금리정책과 양적완화정책을 펼친건 코로나시기로 침체된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펼쳤던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펼쳤던 제로금리 정책이 비정상적이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중립금리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국이 다시 제로금리로 갈 확률은 상당히 낮지만 다시 코로나때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내수경기가 최악의 상태로 간다면 언제가 되던 제로금리로 갈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라는게 원래 완전히 불가능이런건 없습니다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보면서 금리정책을 정하는거니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