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호족연합들은 조선시대에는 어떤 계층으로 바뀌었나요?
고려시대에는 호족들이 권력의 한 축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왕실도 호족들과 혼인등과 같은 방법으로
친밀한 관계를 이어갔는데
고려시대의 호족연합들은
조선이 건국되면서 어떤 세력으로 바뀌었나요?
고려시대에 호족이라 부르던 계층들이
조선시대에는 어떤 계층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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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호족은 중앙으로 진출하여 관직을 차지하여 지배층을 형성한 세력도 있었으며, 중간계층으로 향리로 지방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 향촌에 거주하는 향리는 상층 향리인 호장층(호장, 부호장)은 과거를 통해 중앙 관리로 진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고려말 신진사대부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 향촌에 거주하는 향리는 중인으로서 수령을 보좌하는 아전으로 전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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