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의 신분제도는 조선시대와 별반 다를 게 없이, 귀족 계층으로 양반이 있었고 그 밑으로는 중류 계층이 있었고, 그 밑으로 양민과 천민이 있었는데,
그 중 귀족 계층의 문벌귀족이 있었는데, 어떤 신분을 문벌귀족이라고 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전기의 지배계층으로 신라말에 등장한 호족, 6두품, 개국 공신들이 문벌귀족이 되었습니다.
문벌귀족은 5품 이상의 관리를 말하고 정치적으로 음서제도, 경제적으로 공음전의 특권이 있었고, 왕실과의 혼인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였으나 무신정변으로 몰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중앙 집권적인 국가 체제가 확립됨에
따라 새로운 지배 세력이 형성되어 갔다. 이들은, 지방 호족 출신으로 중앙 관료가 된 계열과 신라 6두품 계통의
유학자들이었다. 특히, 후자는 성종의
숭유 정책에 힘입어 정치의 주도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이들
지배 세력은 성종 이후 점차 그 기반이 다져져 하나의 사회 계층으로
정착되어 갔다.
-출처: 우리역사넷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문벌귀족은 특정 가문(인주 이씨, 해주 최씨 등) 즉, 문벌을 중심으로 형성된 귀족을 통칭하는 개념이었으며 이들은 주요 관직을 독점하고, 권력 및 경제적인 부분을 세습하였으며 같은 문벌귀족들끼리 혼인을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던 세력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