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부터 치질수술,직장염 대장내시경을 거의 2년에 한번정도 했습니다.. 이번에 건강검진을 해야하는데 대장내시경을 또 해야되는지 걱정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대장이 2년전에는 깨끗한 상태라
자주 할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돼서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변이 얇게 나온다는 뜻이겠죠? 개인차가 있어서 변양상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말씀대로 대장암등에 의해서 항문부위가 좁아지면 대변양상이 바뀔수 있습니다. 갑자기 양상이 바뀐거라면 걱정해야겠지만, 오래된 변양상이면 큰 의미는 없을것 같네요..
대장내시경 괜찮았으면 너무 걱정안해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보통은 가족력이 없거나 그전 검사에서 용종같은게 발견되지 않으면
통상적으로 4~5년 주기로 검사를 하라고 합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본인이 원하신다면 해마다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잘 정결된 장을 숙련자가 검사하여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5년 넘지 않게 검사 받으셔도 되겠습니다.
2년 전에 검사를 받았고 이상이 없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가 강력하게 권고되지 않습니다. 또한 변이 잘게 나온다는 비특이적인 소견을 통해서 문제의 가능성을 크게 의심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치질수술과 직장염이 있었다고 대장암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대장암이 걱정된다면 분변 잠혈검사만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이 생겼다면 대장 점막에 생기기 때문에 피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해주는 대장암 검진은 분변잠혈검사인곳입니다. 사람들은 노파심에 직접 대장 내시경을 해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