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언가에 쫒기듯이 바쁘게 사는거같아요
애들키우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애들 숙제봐주고 애들 준비물이나 챙길거 챙기고 짬짬이 부수입 벌려고 시간 할애하고 24시간을 이렇게 사는거 같아요. 현명하게 사는거 같지 않은데 어떻게 살아야 현명하게 사는걸까요
정말 바쁘게 사시는데 이뤄지는 것은 딱히 보이지 않아서 번아웃이 오시는것 같네요. 일단 하시는 일에 우선순위와 중요순위를 정해두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중요하고 우선적인 일은 무조건 하시고 그 외에는 여유되시면 하시고 힘드시면 쉬어도 되도록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산책도 하고 커피타임도 하면서 여유를 얻으시면 심신이 조금은 편해지세요. 그리고 짬짬이 부업도 어떠한 목표를 정해두는것이 좋습니다. 금액과 용도를 정해서 통장을 분리해서 만들어 보세요. 해당 용도에 맞게 모으시는 것에 성공한다면 성취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사실 자녀를 키우다보면 다 그렇게 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이 오면서 또 내 나이만 먹어가는 등 참 허무한 하루하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럴 때는 애들 자라는거보면서 그래도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 하고 자기 만족을 우선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현명하신 건데 본인만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노력으로 나의 가족이 잘 살 수 있는 것만큼 현명함이 과연 어디있을까요
아마 육아나 집안일외에도 특별한 뭔가가 하고 싶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시간에 쫓기며 사는 것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현명한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MoSCoW 방법을 활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든 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일', '하면 좋은 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로 분류해보세요. 특히 불필요한 일들을 과감하게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꼭 해야 할 일 세 가지만 정해서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질적으로 높이고, 가사일은 가족들과 분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무엇보다 자신을 위한 시간도 꼭 만드셔야 해요. 아무리 바빠도 하루 30분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때론 치밀한 연설가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뭔가를 하고 있다는게 제가볼때는 멋지신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회사-> 집->애들케어-> 애들재우고 헬스-> 주말엔 알바 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내가 힘들지않게 지금의내가 힘을내자!!라는 모토로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내용만 봐도 많이 바쁘실거 같아 보이는데 현재 생활에 적응을 하신 상태이신거 같네요. 그래서 뭔가 2%가 부족함이 보이시는거 같네요.
현명하게 사는건 솔직히 없습니다. 다만 시간을 아깝게 버리는게 아닌 뭔가라도 그 시간에 하는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