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가요?
요즘은 기후 변화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늘 재활용품을 내놓는 날이라서 투명 봉투에 담은 비닐, 플라스틱류를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검정색 봉투에 넣은 재활용품 봉투가 보이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안에 내용물이 보여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재활용품은 일반적으로 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며, 검은색 봉투에 넣으면 분류되지 않고
일반 쓰레기로 처리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다를순 있습니다.
재활용품은 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용품은 깨끗이 세척 후 분리하여 놓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투명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이것은 수거하시는 분들이 쉽게 내용물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의도라고 보면 됩니다. 재활용품이 정확하게 맞다면 담는 봉투가 검은 색이이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투명한 비닐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 검정색 비닐봉투에 넣는 것이 불법은 아니나 내부가 보이도록 투명한 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아무래도 검정색 비닐봉지의 경우 내부가 비치지도 않고 일부 사람들의 경우 검정색 비닐봉투속에 다른 쓰레기들을 혼입해서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재활용품이더라도 이물질을 씻거나 뜯어내어 제거한 다음 하나의 투명봉투에 모아 배출해야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대부분 검정비닐봉투도 색깔과 상관없이 일반봉투와 같이 분리배출 대상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못쓰게 돼어 버린 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므로 비닐에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묻었다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닐에 이물질이 심하게 오염되어서 힘든 상황이라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여 소각 및 매립을 하게 됩니다.
지역마다 검정비닐 봉투 처리에 대한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고 배출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재활용품은 내용물이 보여야 제대로 분리해서 재활용할 수 있거든요. 검정색 봉투처럼 내용물이 안 보이면 아쉽게도 재활용이 안 되고 그냥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재활용 방법은 간단해요. 우선 모든 재활용품은 안에 있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물로 한번 헹궈서 이물질을 없애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용기 같은 건 겉에 붙은 라벨이나 스티커를 제거해주시면 더 좋아요. 병류도 마찬가지로 뚜껑이나 라벨을 떼고 헹궈서 배출합니다. 종이류는 테이프나 코팅된 부분을 제거하고요.
이렇게 깨끗하게 준비된 재활용품을 비닐류, 플라스틱, 종이, 유리병, 캔 등으로 종류별로 잘 분리해서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