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같이다니는 여자 동료가 있는데요 둘이서 가끔 술을 마셔요
워낙 술을 좋아해서 둘다. 그런데 술김에 모르고 제가 고백을 해버렸어요
그 상대동료는 저를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도 모르고 .
고백을해버려서 직장에서 서먹하게 지낼까봐 걱정이긴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아무일없다는듯이 대하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되알진검은하마73입니다.
일단은 남자입장에서 좋아한다는 말을 해버렸으니 확실하게 끝맺음은하는게맞다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그냥 아무일 없듯이 행동하면 상대방도 술 취해서 한 말이라 생각해 어색한 순간을 모면할 수는 있지만,
다음부턴 술마시고 하는 소리는 신뢰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여유를 갖고 좀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거 같고,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챌 정도로만 평소와 다르게 대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상대방이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큰일이군요. 그냥 술김에 실수했다고 해야 하겠죠 뭐.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원래 평소에 지내던 것 처럼 대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트리즌입니다.
이미 고백을 하셨다면
마음의 준비만 남은거네요
받아들여 진다면 이쁘게 사귀시고
거절 된다면 좀 서먹해 지겠지만
어쩔 수 없죠 평소처럼 지내려고
노력을 하셔야죠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이미 고백을 하셨다면 본인이 할거는 다했다고 봅니다. 단둘이 술도 자주 마셨다는 것으로 봐서는 그린라이트 느낌이 강하긴 하네요. 결과가 어찌됐든 마음의 준비만 하시면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술김에 고백을 해서도 좋아하는마음이 있어서 그런 고백을 하겟지요~기달려보세요 여자분도 마음에있으니 술 친구를 해겠지요~
안녕하세요. 대견한땅돼지75입니다.
안녕하세요.
축하드려요. 시작이 반이라고하자나요.
어찌되었건 시작은 되었던거니 잘되시길 바람니다.
안녕하세요. 의로운뻐꾸기46입니다.
용기있는자만이 사랑을 차지하는겁니다.
잘하셨고요 진심을 보여준다면 마음을 아실거예요
안녕하세요. 서늘한바람이스치우는281입니다.
이미 고백을 하셔버렸으니 지켜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너무 큰 부담주지마시고 은은하게 마음을 표현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