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업무중 무거운 중량을 들고 옮기다 손목이 꺽여 손목삼각연골이 손상 되어 수술을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소견상 손목삼각연골이 외상으로 인한게 아니라 원래 약간의 손상이 있었는데 이번에 손목이 꺽이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경우 업무상 사고인가요 업무상 질병인가요? 그리고 산재를 했을 경우 승인이 가능할까요? 회사에서 일을 한지는 5개월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질의의 경우 업무상 질병에 해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진단서 상의 질병코드가 S(외상, 상해)인지 M(퇴행성, 만성)인지로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재해로 인해 기존에 있던 상병이 악화된 경우에도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있습니다.
업무상 재해인 경우라면 산재신청이 승인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근로복지공단의 심사를 받아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의사의 소견에 따라 기왕의 질병으로 인해 해당 질병이 악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면 업무상 질병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업무상 질병에 해당합니다. 위 내용만으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원래 있던 질병이 업무상 사유로 악화된 경우도 산재에 해당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기존 질병이 있다고 하더라도 업무로 인하여 악화되거나 정도가 심해졌다면 산재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업무상 사고로 인하여 질병이 악화되었으므로 산재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