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데 증시나 경제의 상황은?
환율이 1400대 고점에서 점차 하락하고 이제는 1200대가 보이려하는데 주가도 살아나고요 우리 경제상황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좀 나아질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달러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되고 정점금리 수준이 어느정도 예측되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당면한 문제는 미국의 디폴트 위기로서 미국의 부채한도증액과 관련된 협상이 오는 6월 1일에 미 하원의원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미국은 추가적인 국채발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디폴트로 가거나 혹은 미국 정부의 셧다운으로 가게 되면서 깊은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잘 타결된다면 향후 금리인상 리스크해소와 더불어 리스크들이 크게 사라지게 되면서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상향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즉, 하반기까지는 약간의 침체로 인해서 소폭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올해 연말부터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상향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200원대로 꺾이는 것은 우리나라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우 높은 환율에서는 오히려 무역수지 적자 폭을 늘리는 등 악영향이 있었습니다.
환율이 안정되면 외국인 자본이 국내 자본시장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국내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의 국제적인 영향력 강화를 들 수 있다. 돈의 가치가 높아지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우리의 영향력도 그만큼 높아진다. 또한 물가안정에도 크게 기여한다. 수입물가가 그만큼 싸지기 때문에 외채를 갚는 데도 부담이 줄어든다. 부정적인 효과로는 수출둔화와 핫머니의 유입을 들 수 있다. 핫머니의 유입은 통화관리에 큰 부담이 된다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 및 부채협상 결렬과 같은 큼직한 이슈들 때문에 환율의 강세가 많이 꺾이고 있고 원달러 환율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원화가 강세가 지속되면 주가는 활력을 붙는 건 사실이기에 앞으로 환율이 더 큰 폭으로 하락에 지속된다면 한국의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현재 불안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반도체 시장이 살아나야지 모든게 살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역은 14개월동안 연속 적자를 보고 있고 가계부채는 역대로 최고 수준이며 세계 경제 또한 불안 요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월의 환율고점은 지난해 10월로 144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올해 2월에는 1220원까지 하락하다 다시 최근에는 5월초에 1340원까지 상승하다 현재 주춤하여 1320원 때에 있습니다.
아직 환율을 불완전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1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무역적자는 외환보유고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환율상승을 야기 합니다. )
그리고 미연준의 기준금리과 우리나라 기준금리 갭(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외화유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달러의 유출을 야기할 것입니다. )
따라서 아직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좋게 보기에는 이른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의 금리차와 지속되는 무역적자로 인하여 원화약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다소 완화된 상황입니다.
한국의 경제가 향후에는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반등하여 무역수지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가 또한 이를 선방영하면서 반등을 보여준 부분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국이 디폴트 우려가 큰만큼 증시에 있어서도
불안정한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