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지금처럼 꾸준히 감소한다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출산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 고령화 시대 및 인구감소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다보니 일 할 사람들이 줄어들고 사회 전체적으로 경제에도 영향을 끼칠거 같은데 어떤 영향이 있을지 저는 예상이 잘 안되네요.인구감소가 경제에 어떤영향을 끼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저출산으로 인해서 점점 인구가 감소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될 문제점은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70% 이상이 외수시장의 성장으로 인해서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소득이 증가하여 구매력지수가 증가하더라도 절대적인 인구 수의 부족으로 인해서 내수시장만을 통해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곧 '내수시장의 축소'의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시장은 '구매력은 갖추었으나 인구수'의 한계가 있는 상황으로 인구수가 감소하게 되면 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판매하게 되는 제품의 판매량은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기업은 성장을 위해서 결국 더 외수시장의 판매량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즉, 우리나라의 인구감소는 우리나라의 외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기형적 성장 구조를 더욱 심화시키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나라가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내수시장이 작아지게 되면 '국가의 교섭력'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다른 국가와 무역 교섭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국가 시장에 대한 수출 매력도가 있어야 하는데 이 매력도는 해당 국가에 얼마나 우리나라의 기업이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인구수가 적은 나라와 교역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매력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국가간의 'FTA'와 같은 자유무역협상을 하게 되는 교섭에 있어서 상대적인 열세로 전환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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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 감소는 경제에 여러 가지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동력: 인구 고령화와 출생률 감소에 따라 노동력에 포함된 사람의 수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로자 부족으로 이어져 임금이 상승하고 기업이 필요한 근로자를 찾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 지출: 고령 인구는 젊은 사람들보다 지출을 적게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인구 고령화는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공공 재정: 고령 인구는 또한 정부가 노인을 위한 연금 및 의료와 같은 프로그램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므로 공공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더 높은 세금과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 인구 감소는 주택 및 교육과 같은 특정 부문에 대한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 노인 인구가 많은 소규모 인구는 젊은이 집중도가 높은 대규모 인구와 동일한 혁신 및 기업가 정신 환경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국제 무역: 인구 감소는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동일한 수요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국제 무역의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구 감소가 경제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은 인구 구조, 경제 정책, 사회 보장 제도 및 인구 통계학적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인구 감소는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책 입안자들은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미래의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국가경제의 지속가능성이 없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인구노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감소는 경제활동인구를 감소켜고 결국 내수소비시장 축소와 경제규모의 축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와 성장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