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나이 들면서 눈밑에 기미가 심해지는데,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라고 하던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효과가 유지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8
기저질환
비만/당뇨
친언니가 기미가 얼굴을 덮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살고 화장을 매일 두껍게 하고 다녔습니다.
2년 전에 레이저시술을 하고 나서 피부가 너무 깨끗해졌는데, 시술하고 나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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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 후에는 자주 덧바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세안하고,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죠. 아니면 피부과에서 계속 관리 받으셔도 되구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레이저 치료 후 기미 재발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SPF 40+ 이상의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색소침착 재발의 주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외출 시에도 2-3시간마다 재도포가 필요합니다. EGF 크림 등의 재생크림이나 보습이 도움이 되고, 스크럽이나 필링 등 딱지를 제거하면 색소침착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부 자극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을 선택할 때 미백성분이 있고 저자극인 제품을 선택하시고,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레이저 토닝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유지 치료를 하면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자극이 없도록 관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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