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질내사정 생리주기로 임신확률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생리가 매우 불규칙적이고 생리끝난지 2일후에 관계를 하다가 질내사정을 하였습니다.. 임신확률이 높을까요??

임신확률 어느정도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사후피임약 복용해야할까요? 경구피임약으로는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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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여성의 몸은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배란일이 충분히 변할 수 있어 생리 주기만으로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워요.

    질 내 사정이 있었다면 정자가 여성의 체내에서 며칠간 생존하며 난자와 만날 확률이 늘 존재한답니다.

    가장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관계 후 2주가 지난 뒤에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혼자 너무 마음 졸이기보다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마음 편히 대처하시길 권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 핵심은 배란 시점과의 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다음 생리 시작 약 14일 전에 발생하고, 정자는 여성 생식기 내에서 3일에서 5일 정도 생존합니다. 따라서 배란 5일 전에서 배란 당일 사이가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질문 상황처럼 “생리 종료 후 2일”은 규칙적인 주기라면 비교적 초기 단계로 임신 확률이 낮은 구간에 해당합니다. 다만 주기가 매우 불규칙한 경우에는 배란이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어 위험도를 정확히 낮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일부 여성에서는 생리 직후 7일 이내에 배란이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확률을 수치로 보면, 평균적인 연구에서는 가임기 외 관계의 임신 확률은 1% 이하 수준으로 낮지만, 불규칙 주기에서는 이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낮은 편이지만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대응 측면에서는 사후피임약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레보노르게스트렐 또는 울리프리스탈 성분을 관계 후 72시간 이내(가능하면 24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임신 위험을 의미 있게 낮출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 경구피임약은 사후피임 목적으로는 표준 용법이 아니며, 별도의 고용량 요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효과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고위험은 아니지만 불규칙 주기라는 점 때문에 안전하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임신을 확실히 회피하려면 사후피임약 복용이 권장되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이후 2주에서 3주 후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ACOG Practice Bulletin, WHO emergency contraception guideline.